#RainyNovember_ 달을 가리운 해~

November 05, 2011


내 숨길마저 가리운 싸늘한 어둠  
달빛도 날 비추지 못해 찬 이슬만 맺히는데  
보이지않던 별 하나 내게 다가와  
지친 날 어루만져주며 속삭이듯 말을 하네  

세상을 깨워 바꿀 수 있다면이 어둠마저 밝혀  
날 가둔 세월 불태우는 모진 세상 빛이 되라고  
이 길이 내 길이라면 끝까지 이루라고  
세상을 깨워 바꿀 수 있다면 이 어둠마저 밝혀  
날 가둔 세월 불태우는 모진 세상 빛이 되라고

달을 가리운 해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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